KR_nature & living: [날씨] 강원 영동 호우경보

July 24, 2020

[날씨] 강원 영동 호우경보


2020-07-24 12 : 40


일기 예보 해주셔야 
되는거 아니냐구덜 해싸서...
이걸 보시면 아시자너? 
지금 한국 보세여~
아주 이상스런? 재미나는?
태극 무늬로 구름이 끼었잔슴?
저런건 첨본다는거져...
그러니 "태풍의 눈"이져~ 
지금 비 안오자너? 조용하자너? 
글구 지구 전체를 봐보삼~ 
호주쪽 밑에두 비스무레한게 있자너?
그게 뭐냐면...  폭풍우라는거임~
목성이 꼭 저런다구 다 말해줬자너?
기층이 마치 에어커 바람처럼 
어느쪽에서 어데쪽으로 쏠려들어가는걸 
말해주는거임~ 왜 자동차 풍동 실험?
그거 할때 연기가 쭈아아아악~ 빨려 들어가는게 
눈으로 보이잔슴?  그걸 보구 계신거임~ 
아시아는 저쪽 중국 양자강에서 
그게 구부러져서 일본 규슈에 걸쳐서 
한반도에 김밥 말리듯 뚤~ 뚤~ 말려 들어갔잔슴? 
그 와중서 비가 온다~ 그런 얘기져~ 
그럼 저 사진 보구서 일본에 규슈는 어떻겠삼?
그게 바루 어제 서울 상황이져~ 솜이불에서 물이
뚝~ 뚝~ 뚝~ 떨어지는...  어케 보면 쥐어 짜내는
그런 집중호우는 아니지만 계속 비가 오구 있는...
글구 그게 지금 양자강은?  띄구름...  칼구름...
비가 엄청 많이 쏟아지져~ 즉, 빨래 쥐어짜듯...
즉, 저 구름을 빨랫감으로 본다면...
저런 협소한 기층을 지나가면서...
빨랫물을 쥐어 짜낸다~ 그거임~ 
그러면 한국은?  다행히두 좀더 확대해서 
한반도를 봐보니 말 그대로 "태풍의 눈"에여~
잔잔한...  구름은 낀건데 비구름은 아닌...
즉, 탈수기에서 빨랫감 물을 한번 정도는 빼구 
물기는 아직은 남아는 있지만 물이 뚝~ 뚝~ 뚝~ 뚝~
떨어지는 정도는 아닌...  탈수는 덜된...  
그런 상태...  눅눅한 그런 상태...


응?  사람덜은 알자는건 
그래서 비가 오냐구여? 마냐구여?
그건 또 이제 레이다로 가셔 보셔야져~ 😝😛😜
일케 재미난 시절은 되긴 된거에여~
옛날엔?  이런건 죄다 군사기밀급여뜬건데 
민주화(?) 영향으루다 이정도쯤은 이제 뭐 
공개가 된다~ 그걸 보시구 계신거임~ 
이게 어케 보면 천기누설(?) 인거에여~ 😝😛😜
서울엔 오널 매미가 나왔어여~
즉, (과거 한국에서 보여주던 그런 
전통적인) 장마는 (오늘 날짜로) 끈난거임~ 
매미두 뭐 암데서나 나오는걸 측정 하는게 
아니구 그거뚜 딱~ 기준이 있어여~ 서울시 
장충단 국립극장 뒤쪽 숲속 기준으로 거기서 
매미가 울어야 장마가 끝나는거임~ 남산 기준...
왜 하필 장충단이냐?!?!  좌우지간 남산...
남산이 어케 보면 서울 중심 아녀?  
글구 아주 짧게 낼 모래 중복 거치구 나서는
이제 부턴 조심해야 되는 그런 절기로 들어가는거임~
즉, 땡볕, 무더위는 좀 덜하다~ 그러케 보시면 되는거임~ 
응?  바람은?  그건 이제 전화 걸어 
물어보면 되져~ 야~ 거기 지금 바람 부냐?
안분다자너~ 그럼 바람 없는거져~ 😝😛😜

바람 구름은 또 달라여~
이쪽 한반도쪽에서 바람 구름은 
얼추 겨울에 보이게 되져~
말그대로 새털구름...  마치 오리털 
뽑아서 바닥에 뿌려논거 처럼 자잘한
구름이 점~ 점~ 점~ 점~ 찍힌 그게 바루 
바람이 심할때 생기는 구름인거임...
눈구름도 되긴 되져~  

엉?  서울엔 해뜬다는데여? 
거바~ 장마 끝인겨~ 딱~ 딱~ 
다 맞자너~ 😝😛😜
(서울은 지금 바람이 약간 불구 있어여~
말그대로 미풍, "산들바람"이 이런거임~
그걸 어케 아냐구여?  그러니께...  그런거뚜 
여기선 다 (공짜로) 말해줬자너? 저런 기상 리포터
나오면 그 여자 얼굴만 볼게 아니구 그 여자 뒤쪽에 
나뭇잎을 보시라는거임~ 나뭇잎이 잔잔하게 
흔들거리자너? 그게 바루 미풍에여~ 
여자 얼굴만 보덜말구 뒤쪽을 보라구~  😝😛😜) 
옛날엔 이게 주기가 길었든건데
요즘은?  일케 짧아졌다~ 
그걸 말해주는거라는...
어제 서울 오든 그 비가 장맛비였구 
오널 해뜨구 장마 끝인겨~ 😝😛😜
말 되져?  아주 짧자너?  옛날엔? 
엄청 길었져~ 그게 유기오때부터 한 뭐...
제헌절때 까지는 그런게 계속은 된건데 
어제 비온거 그걸루다 장마는 다 끈난겨~ 

그래서 어제 온 비... 
장맛비 치곤 좀 색달랐져~
옛날 기존 장맛비는? 
보슬비에여~ 가랑비...
근데 어제 온비가 어데 가랑빕디까?
아니자너...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마치 닭똥같은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잔습디까?  그게 바루 
인도양쪽 몬순하구 태평양쪽 몬순의 
차이점이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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