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_nature & living: 충청·전북·경북에 200㎜ 폭우

July 29, 2020

충청·전북·경북에 200㎜ 폭우


아이고~ 또 비와...
이건 뭐 비만 오면 무시무시한...
레이다에 빨간점 하나 낀건데두 이러니
빨간색 뭉치가 걸린덴 어떻겠삼?
말두 못하겠져...  이거 이러다 또
홍수 나는거 아녀?

근데 지금 비오는데 차이가 뭐여?
그런걸 알아야 기상 예보 한다구
기상청서 국녹 받아 먹은 자격이 있다구
말 하는거임~ 아시것삼?
덥자너?  엊그제 비오든거랑은 (아주) 틀리자너?
지금 비오는데두 더워여~  그게 뭔 소리여?
이게 (바루 전통적인 이곳) 장마라는거임~  
매미도 급하니깐 약간만 비가 개두 마구마구
울어재끼져?  거기 매미 우냐?  그걸 살피라 말이다~
여긴 지금 비가 잠깐 갠사이에 매미가 울어대구 있어여~
그게 뭔 말이여?  장마가 끈났다는 얘기에여~
매미 울어대는게 뭐 그리 중요하냐?!?!  매미가 말이다...
날이 추우면 그게 울겠냐?  날이 더워야 울어대는게
바루 매미다~ 그말이다...  그러면서 사고치는
집중호우가 연달아 시작이 되구 있는 중이다~
그러케 보시면 되는거임~  열븐덜 혹시 설탕이나
소금이나 커피 가루 잘 털려 나와여? 왜 그런
가루를 털어보면 거기 습기 차서 입구가 달라붙져?
완죤 입구가 달라 붙어서 엿같이 되버리져~
바로 지금 그런 현상이 벌어지구이따~ 그거임~
그건 과학적으로 뭔 소리여?  습기 만땅이란 소리져~

근데 또 보면 빗줄기는 장마때치곤
너무 또 굵자너?  그건 여기선 이미 다
그거뚜 "공짜로" 말해줬자너?  그러케 짬뽕이
되서 나타나는거라구...  이게 지금
짬뽕이 된거에여~ 조차너?  짬뽕~  😜😛😝
이런게 바루 이북 세이덜이 말하든
바루 그 "죽탕친다" 그거에여~

그럼 그런 죽탕은 이북에나 쳐대야지
왜 이남서 이러냐구...  그건 이제 여기두
정권이 그런 빨갱이 정권이 들어서니깐
고대루다 옮아온거라구 보시면 되는거임~
그런게 고대루다 옮아오게 되는거임~
사람이 바뀌면 날씨두 바뀐다는게 그래서
생겨나뜬 말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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