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5, 2020
그것들은 다 벌레였다
왜 비올때 저러져? 날짜를 (아주) 잘못 잡았져~
해 쨍~ 떴을때 걍~ 불질러 버리면 한큐에 다 끈나는
아주 간딴한 일을 더더욱 복잡하게 만들구 있네여~
익충이 더 많이 죽어여? 말두 안되는 소리져~
익충 뭐가 더 많이 죽어? 말두 안되는 소리에여~
익충이 뭔데 익충이 더 죽어? 지금 이게 대벌레가 익충인겨~
근데 뭐 사람덜 하두 악~ 악~ 대니깐 대수없이
걍~ 불질러 버려야 되는거임~ 그럼 왜 불질러 버려야
되는거냐... 그게 인건비가 젤루 적게 들어서 그런거임~
그건 저 구청장 단 한명이 현장에 나가서두 할 수가
있는 작업이라 그런거임~ 논뚜렁/밭뚜렁 태우기 그거 바바여~
어데 뭐 군대 사단 병력이 하는가... 농삿꾼 단 한명이
논뚜렁 태우기 하는거임~ 그게 일이 간딴하지 뭐 저런
사람덜만 와아아아아~ 쏠려 들어서 뭘 하구 있는건지
알다가두 모를... 저런게 바루 촛불 여파라는거에여~
뭐 사람 대가리 숫자만 많으면 민주주의 된다카드라~
해서 그걸 맛보니깐 저러케 되는거구 자연에서두 이제
저런 대가리 숫자만 많으면 되는 식이 자꾸자꾸 나타나게
되는거임~ 그걸 보구 계신거임~
뭐 이게 익충은 아니드라두 그닥 뭐 징그럽지두 안차너?
사람덜 자기네가 청소는 안한다는 말은 죽어두 안해여~
이런건 해결책이 단 하나에여~ 죄다 쓸어서
모닥불 지피구 거기다 죄다 불질러 버리는거
외엔 답이 없는거임~ 글구 뭐 그닥 징그러운거뚜 아니구...
글구 보면 메뚜기나 나방 처럼 여기저기 마구마구
날라 뎅기는거뚜 아니구 민가에 까지 내려와서
민간인덜한테 해악을 끼치는거뚜 아니구 걍~
냅뚜면 겨울되서 자연적으로 잠잠해짐~
글구 저런 약을 뿌린다면...
늦었어여~ 꽃피기 전에 한국으로
본다면 2월쯤... 늦어두 3월쯤...
꽃피기 전에 저런 방충 약품을 죄다
뿌리구... 또 꽃 피구 난담에 또 뿌리구...
여름 되면 또~ 또~ 뿌리구 더더구나
그걸 더더구나 새벽에 뿌려야 효과가 있는거임~
그런게 (아주) 귀찬찬슴? 엄청 귀찬아...
지금 이런 장마철엔 무슨 약을 갖다
뿌려 봐야 효과가 없어여~ 돈만 낭비될
뿐인거임~ 돈은 많아서 인력 동원은
많이는 한거네여~ 그래서 이러케 된거다~
그리 보시면 되는거임~ 이런걸 해본
사람덜은 다 아시겠지만 엄청 귀찬아~
여기서두 깍지벌레?!?! 찐뜨기?!?!
그거 엄청 귀찮았다구... 완죤 소탕은
안된다구 봐야 됨... 낙엽은 다 긁어다
그때그때그때그때그때그때그때그때
죄다 몽땅다 태워야 되는거임~
안그러면 거기서 서식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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