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_nature & living: 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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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1, 2022

‘도토리 불법 채취’ 단속

함양 상림공원 압수한 도토리.
Video Spoiler:
                       

이건 그래두 키워드가 벌써 나와는 있네여?
이런건 걍~ 냅뚸여~ 먹어 봐야 얼마나 먹겠어~
차라리 은행이 골칫거리라니까 은행을 털어서
그걸 갖다 쓰시지 그려? 도토리는 사실 떫어서
사람은 먹덜 못해~ 가공이나 해서 뭐 묵으로나 해서
먹어야나 할까... 근데 은행은 다르져... 땅콩이라니께~
잘만 처리를 하면 제삿상에두 올라가는게 은행인거임~
도토리가 어데 제삿상 올라나 갑디까? 왜 저런 짐승덜이나
먹는걸 줏어다 뭐에 쓸려구 저래? 뭐 말들어보면 걍~
묵 해먹는다는 얘긴거임... 사다먹으면 그만이지 그걸 꼭
뭐 줏어다 멧돌 갈아 먹어야 맛인겨? 😛😜😝

그래서 이런건 이제 계도 차원서 걍~ 훈방(조치)이나
해버리구 차라리 은행을 갖구가셔~ 그건 골치라서
누가 따간다구 해두 뭐 암말안하자너? 근데 사실 또
그거뚜 저러케 기를 쓰구 따간다구 한다면 또 뭐라구
할꺼라는... 그러니 저런 사람덜은... 먼저 그런 은행을
어데서 하는지 일딴 그걸 먼저 알아다 한포댓자루 들구가서
거기다 뿌린담에 거기서 도토리를 교환해 오시면 되져~
다람쥐는 은행 먹구 사람은 도토리 먹구... 😛😜😝

근데 저 산림관리원 말 들어보면 더 깊은 산속
들어가서 뿌린다네? 다람쥐가 그걸 알어?
모른다구... 그러니 걍~ (그 자리 나무 있든곳에다)
냅뚜라는거임~ 그 나무가 중요치 뭐 열매 저정도
줏어가두 그만이잔슴? 즉, 계도가 잘못된거임~
대충 주서가세염~ 다람쥐도 좀 먹구 삽시다~ 😛😜😝
글구 말일이라는거임...

October 05, 2021

국립공원 도토리 좀 줍지 마세요


오히려 그런 말을 하덜 마세여~
도토리 줏으러 산에 가나? 
그런 사람덜두 있긴 있을꺼라는...
버섯따러, 뭐 인삼캐러, 글구 저런 도토리 따러...
근데...  밤이나 잣은 글구 호도 같은건 왜 
문제가 안되구 도토리만 유독 문제가 되져?
그건 왜져?  그거야 뭐 단한가지...  돈이 되기 
때문에겠져...  저건 벌써 돈이 "안"되니깐 야생에...
자연적으로 생성된 밤, 잣, 호도...  이런건 이미 
야생에 있는건 거의 없다~ 그런 얘기져...
야생엔 그런건 이젠 없어여~ 다 돈들여서 
따로 심어논 상업용 밤나무, 잣나무, 호도나무
일뿐 자연/야생적으로 된 밤나무, 잣나무는 
이제는 없다~ 그리 보시는게 맞는거라는...  근데?
저런 도토리는 아직은 뭐 상업용으로는 식재를 
안하니깐 저리 된 모양이져...  글면 저걸 돈을 
들여서 식재를 하등가...  맨날 식목일때 나무 
심어라~ 말구 저런 도토리를 심어라~ 그러면 되자너? 
그게 궁극적인 해결책이지 저런 말을 자꾸 해봐야 
시끄럽기만 할 뿐인거임...

글구 도토리도...  푸댓자루 들구와서 
왕창, 그거뚜 한명이 다 갖구 가는게 문제일뿐 
뭐 한둘 와서 한줌씩이나 한알씩 들구 가는게 
뭔 문제?  안글슴?  도시 가로수에 은행두 
있다는데 그거뚜 좀 갖구 가시잔쿠...
사실 그거뚜 갖구 갔어여~ 근데 힘드니깐...
더더구나 사람덜이 저런식으루다 말을 자꾸 
하니깐 냅뚸 버리는걸뿐...  글면 뭐 다 쓰레기져...
저걸 다람쥐가 먹는다?!?!  말두 안되는 소리...
다람쥐가 그리 많아?  그건 말두 안되는 소리에여...
다람쥐가 저걸 다 먹어?  못먹는다구...  땅에다 파뭍어여...
그게 바루 토토리 나무 심는 기본을 보여준 행동이져~
다람쥐가 인간덜한테 모범을(?) 보여주잔슴? 
다람쥐가 와서 저런 도토리를 먹을 수도이따~
그 뿐인거임...  글구 그러케 산골짝기 다람쥐를 
생각한다면 계속해서 식목일때 도토리 나무만 
계속해서 심어대면 되자너?  글쵸?  😜😛😝
근데 그리 하면?  다람쥐가 늘어나는게 아니라 
그걸 따러오는 사람덜이 더더욱 빨리, 급격하게 
늘어난다는 소리져...  그게 문제라는거져...  😜😛😝

여기 남산에두 저런 도토리가 꽤 됬어여~
저게 상수리 나무 아녀?  떡갈나무?!?!
뭐 암튼...  저건 잎사귀가 꽤 특징적이져...
이게 활엽수로 들어가져?  잎사귀가 좀 삐쭉삐쭉한...
근데...  문제는 뭐냐면...  저걸 다람쥐가 먹는게 
아니구...  벌레가 먹으니깐 문제라는거임...
한여름인데두 저기 밑에 가보면 도토리가 다 떨어져 있어...
이게 왜이러지?  그래서 알구보면...  왠 벌레라데?
그 벌레 이름이 뭐져?  글쵸~ 거위벌레...
그게 도토리를 (다람쥐가 먹거나 사람이 줍기 전에) 
미리 다 먹어여~  그래서 남산에 저런 도토리 나무는 
남아난게 없다구 보시면 됨~ 있긴 있어여~
근데 다람쥐가 먹는게 아니구 사람이 뭐 따가구 줏어가구 
할거뚜 없이 씨가 다 말라붙는 실정인거라는...
저런 씨잘때기두 없는 현수막을 내걸기 이전에 
도토리 관리자는 그걸 먼저 아셔야 됨~ 

벌레 때문에 문제가 심각해여...
언젠가는 소나무에 제선충 시끄러웠잔슴?
그건 국가적 문제였자너? 지금은 어떻져?
지금은 제선충 문제는 좀 잠잠한가? 
거의 없어진건 아니구 잠잠한 정도...
그건 뭐냐면...  그게 바루 하늘소...
정식 하늘소는 아니구 하늘소 아류...
그러니 하늘소가 많아지는게 조은게 아네여~
저런 나무가 죄다 절딴 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