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_nature & living: 한 치 앞만 보이는 서울 도심

February 04, 2019

한 치 앞만 보이는 서울 도심



Nov 6, 2018


옛날 같아선 포그니이이이이이한~
입동 들어가면서 파리는 안개에 젖어~
뭐 그런 포그니한 분위기인데
요샌 뭔지~ 먼지~ 뭔지~ 먼지~
하면서 이런 날씨만 되면
경보 때리구 난리두 아닌게 되버린...

#gglkorcom201811 #먼지 #날씨

글면 옛날 사람덜은
왜 이런 날씨일때
가만 있었져?
그게 이상하드라니깐~
옛날 사람덜은 이런때
왜 가만 있었지?
그러니 그건 뭔가 보는
시각이 틀린거져~ 이런걸 보구
"포근한" 날씨라구 하는거져~
포그가 끼구 포근하잔슴? 😜
그게 젤루 이상하드라니깐...
유신때나 그 전에두
이런 날씨는 이미 있었거등여?
아마 사변통이나 더 거슬러
해방전에는 이런 날씨는
없었거나 그땐 진짜
두껍게 끼는 그런 안개"만"
있었을꺼라는... 그런걸 본 사람두
별반 없을껄여? 왜냐? 안개가 맨날
끼는게 아냐~ 1년에 손에 꼽아여~
안개란 얼추 새벽녁에 끼었다
해뜨면 다 없어지는게 안개져...
지금도 강원도쪽 설악산이나
트키나 춘천 그쪽에 가보면 그런
안개다운 안개는 남아는 있드라구
하긴 하드라는... 물안개, 해무...
왜냐? (인공) 호수가 많으니깐...
뭔가 수력 발전 하자면 땜을 막아서
해야 되면 일딴은 호수 처럼 물이
호수가 되자너? 거긴 그런 (인공)
호수가 만찬슴? 뭔가 (정지된, 잔잔한)
물가 근처에서 이런 안개가 잘끼져...
그러니 안개는 당근 있겠져~
지금이 안개끼는 그런 씨즌 아냐?
겨울로 들어가는 때쯤 안개 끼져...

아주 짙은 안개?!?!
서울서는 볼 수가 없져~
한치 앞두 안보이는
그런 안개... 서울서는
그런건 볼 수가 없슴~
왜냐? 물이 없는거 아냐?
강?!?! 강은 흘러가는 물이라
안개가 안끼구 낀다구 쳐두
바루 오널 이정도 쯤에여~
그런 짙은 안개는 한국서는
볼 수가 없구 아주 숲지대...
아르덴 고원... 그런데서나
볼 수 있는거임~ 여기서두 왜
15중 추돌사고?!?! 그게 서해쪽
앞바다 안개낄때 아냐? 해무져~
그러케 두꺼워서 한치 앞두
안보일 정도 안개는 서울서는
보기 힘든거임~

자유당띠나 유신때는
이런 날씨 있었어여~
유신때 부터는 점점점점점점점
이런 날씨가 많아지져...
왜냐? 자동차가 늘어나잔슴?
뻐스가 엄청나게 늘어나기
시작해뜬 때가 그때 아냐?
그때 뎅기든 그런 뻐스 남바를
최근 이명박이가 그걸
죄다 엉망을 쳐놔뜬거임~
그때 당시는 뻐스 남바가
1백단위 넘는건 별반 없었어여~
그러다가... 유신 넘어가구...
광주사태 터지구 5-6공 들어가서는?
1백단위가 늘어나져~ 128번...
124번... 유명한 뻐스 노선...
뻐스 남바를 기억할 정도 아냐?
요샌 죄다 뻐스 남바가 4자리 숫자로
됬습디다? 마치 뭐 스마트폰 남바 처럼...
그게 왜 또 그러케 된거냐면
그땐 다 공중전화 걸구 그런때라
남바를 다 외워서, 적어서 뎅기든
그런때라 다 외웠든거임~
가령, 시골서 누가 올라오면...
야~ 서울역에서 32번 뻐스 타구
차장 한테 어데서 내려달라구 해라~
그런식여뜬거임~ 그러다가...
그 차장두 없어지져...
그러니 시골 영감 처음타는
뻐스에서 헤메져... 😜

그래서 박정희 죽었다든
그때 그날 장례식때 날씨가
아직두 잊혀지질 않는...
바루 딱~ 이런 날씨였슴~
그게 10/26 사태 터지구
11월 초에 장례식 했을꺼 아냐?
신성일이 죽은건데
신성일 장례식 오널 아냐?
아마두 요맘때가
박정희 장례식여뜬걸꺼라는...
그날두 날씨가 꼭 이랬져...
잊혀지질 않는다니깐...
글구보면 유신때는 이런 날씨가
꽤 많았든걸루다 기억남...
배호라는 이미 죽은 가수가
"안개낀 장충단 공원" 그런
노래를 불렀든거를 봐서라두
또 삼각지 노래 불렀든건데
그 삼각지 벌써 다 없어져 버렸져?
그런 노래에두 언제나 보면
그때 당시는 이런 안개가 꼭
빠지지 안쿠 등장하는걸루다 봐선
그때 당시는 이런 뭐랄까...
센치멘탈한 그런 날씨가 꽤
많았다는걸 알 수 있는거라는...
그때 당시 안개 들어간 유행가 가사는
엄청 많았다능... 왜냐? 이런 날씨가
아주 뭐 멜랑꼴릭 하잔슴? 정훈희등가?
그 여자두 안개 노래 불렀었구...
근데 요샌 안개는 다 없어지구
더더구나 이걸 뭐 공적(?) 쯤으로나
보는 그런 세상이 되버린거잔슴?
안개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져버린...

어케 보면 조은 날씨에여~
조타기 보다는 뭔가 특징적인,
낭만적인 그런 날씨에여...
열븐덜 바람 부는 날 조아?
이런 안개낀 날 조아? 둘다 조아?
바람 부는 날 싫어 하는 사람 만쳐...
그때 바루 먼지가 날리니깐 그런거임~
왜 영화 제목에두 "바람불어 조은날"
이라는 영화두 있었잔슴? 거기 또
안성기가 나왔다데? 그래뜬가?
유지인이가 나와뜬거 아냐?
탈랜트 유지인... 기억이 가물가물...
바람 부는 날두 또 매력적인 맛은 있어여~
날씨는 모든게 다 뭔가 특징적인
독특한 매력이(?) 있어여~ 😁
불란서에 유명한 사진 작가
누구져? 그 사람 찍은 사진에두
이런 안개낀 에펠탑 배경으로
된 그런 사진두 있었잔슴?
맨날 푸른물 뚝~ 뚝~
떨어지는 그런 날씨
될 수 있는건가?

그러니 그게 바루 스모그져~
그땐 뭐 자동차가 씨쿠머케
연기 내뿜고 댕기든 그런 시절이라
이런 날씨가 그때부터 슬~ 슬~
시작이 되따구 볼 수도 있져~
근데 요샌 왜 이걸 먼지라구 해여?
차라리 스모그가 맞져~
먼지라는 개념은 이런 개념이 아닌거임~
바람이 불때 생기는걸 먼지라구 하지
지금 바람 (전혀) 안불자너?
그래서 또 그게 바루 자유당띠...
뻐스나 자동차 별반 없구
비포장 많았을땐 먼지가 나니깐
서울시 물도 뿌리구 뎅기구
그래뜬거라는... 진짜 그랬슴~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8/11/06//PYH2018110613810001300_P4.jpg

http://image.news1.kr/system/photos/2018/11/6/3378196/article.jpg



약간 시간하구 각도를 달리해서
사진 찍어 보면? 근사하게 나오자너?
이런 씨즌에는 푸른물 뚝~ 뚝~ 떨어지는
그런 하늘은 안어울려여~ 지금 이게
딱~ 맞는 날씨인거임~ 아주 어울리는
그런 날씨가 이건데 다덜 뭔지~ 뭔지~
타령 해대면서 자발을 내떠는...
자발 내떠는 귀신 무랍 얻어 먹자구
그러는거겠져~ 😜




djdo**
12월1일 12시광화문광장에서 미세먼지대책촉구집회있습니다. 모이고움직여서행동으로보여야 바뀝니다
2018-11-06 14:39:47

ccib**
미세먼지 좀 어떻게 해봐라. 비올거 같이 날이 흐린가 했더니 이게더 먼지랜다 그리고 나쁨이 아니라 이정도면 최악수준이다 정말
2018-11-06 14:37:05




암만 해봐야 사람이 바꿀 수 없는게여~
이게 뭐 스모그라 치구 그럼 그런
스모그 하루이틀새 된게 아니잔슴?
차츰차츰... 스물스물... 자둥차 늘어나는
그런 속도로 늘어난거임~ 자동차 타구
뎅기는건 조아덜 하자너? 너두나두 죄다
가마 타구가자~ 하는 세상 아냐?

글구 이게 또 왤케 된건가...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이게 아마 반도체가 주종이 된
산업이 되버린 주축 기반이
되놔서... 그런 반도체 산업체는
이런 먼지를 아주x10 싫어해여~
바루 그래서 또 이런걸 죄다
먼지라구 치부 해버리구 이걸
공적(?) 쯤으로 보게 된걸 수
있는거임... 반도체 회사 뎅긴다는
그런 사람덜이 만아진거 아냐?
유신 그 이전만해두 반도체라는
산업 자체가 없었든거임~
그땐 뭐 죄다 연기 풀~ 풀~ 내뿜는
그런 공장... 중화학 공업 위주져...
제철소, 발전소... 이런거 위주...
요새 반도체 회사 가바바보삼~
죄다 우주복 같은거 입구 있져?
그건 털어두 옷에서 먼지가 안나잔슴?
그게 왜 그래? 먼지 한톨만 들어가두
죄다 제품 망치니깐 그런거임~
그러니 그런 사회 풍조가 전체적인
기반 사회 풍조가 되서 뻑~ 하면
뭔지~ 뭔지~ 하면서 일케 된걸꺼라는...
그게 맞아여~ 반도체 산업은
이런 먼지에는 아주 상극,
먼지는 잼뱅이야...

글구 왜 또 그런건가...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옛날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담배 태우든 사람덜이
그만큼 만았든거임...
그래서 뭐 저정도 연기,
연무 정도쯤은 그런갑다~
해뜬거에서 그런거에 기인하다가...
요샌 그거 역시나 거의 된서리 맞구
공적(?) 된거잔슴? 글구 또
요샌 낙엽두 안태우잔슴?
그런식의 연기 내는, 냄새 피우는
그런 사회 스딸이 바뀌고 있는거라는...
(자동차 부우우웅~ 가면서 씨쿠머케
연기 뿜을때 냄새 엄청 나왔져~)
그러니 고등어 궈먹자구
연기 내서 먼지 생겨따~
그런 말두 나오구 그러져... 😜
그거 맞는 말에여~ 고기 궈 먹으면
연기 많이 나오잔슴? 근데두 다덜
고기 궈먹자구 난리잔슴? 😜

그래서 결런은...
스모그를 여기선
"(미세)먼지"라구 한다~
그쯤으로 해서
옛날부터 먼지 타령을
해뜨라면 지금 처럼
일케 문제시 될거뚜
없는건데 마치 뭔가
신종으로 새로 생긴거
처럼 먼지~ 먼지~
해싸니깐 사람덜이
더더욱 뭔가 불안하게
된다~ 그러타는거임...
이미 다 있었든 현상에여~
스모그에여~ 스모그~
그걸 (미세)먼지라구
한글화 하니깐 뭐 별거나
된거 처럼 증폭 된거뿐...
엄밀히 말하면 먼지란건
바람불때... 황사가 먼지져~
그건 냄새까지 나여~
(왜 아랍인덜 보면 죄다 얼굴
가리구 뎅기잔슴? 여자는 더더욱...
그게 왜 그래? 거긴 바람
한번 불면 먼지뿐만 아니구
냄새 엄청 나와~)
흙, 먼지 냄새... 뭐랄까...
악취는 아니지만 뭔가
퀘퀘한 그런 냄새까지
풍기는, 나오는 그런게...
황사가 먼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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