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뭔가 좀 이상해두 이상한게 맞져...
1월달에? 더더구나 소한에 일케 비가
오는건 없었어여... 더더구나 주루륵~ 주르룩~
오구 있자너? 혹시 이거 장마 아녀? 할정도...
암만 뭐 겨울에두 비가 올 수는 있다지만
더구나 소한/대한 그 무렵에 비가?
이런건 없었슴... 하다못해 짙눈개비나
싸락눈이라두 눈이지 비가 오는건 여태 단한번
없었든건데 지금까지 하루 왠종일 비가 오는걸루다
봐선... 이건 좀 뭔가... 갸우뚱~ 해지는...
더구나 또 춥긴 추운데?
참 나... 이거 날씨가 어케
되가는건지 원... 4계절이
하룻새 다 왔다자너?
그게 과학적으로는 왜 그러냐면...
제트기류에 이상이 생기면 그리 되는거임...
즉, 기층... 지금 호주 산불나서
난리라잔슴? 그거뚜 또 제트기류...
좀 거긴 찬바람이 불어야 되는건데
찬바람은 안불구 에어컨에서 온풍이
불어서 나가니깐 저러케 된거임...
글면 또 왜 기층은 그리 되냐...
그건 이제 이산화 탄소 까스가
자꾸 늘어나면? 벗겨지져...
기능이 벗겨져... 그럼 이런 현상이
나오게 되는거임... 차라리 지금 이건
낭만적인거임~ 겨울에 뭐 비가 좀
올수도 있는거 아녀? 즉, 너무 걱정할껀
없지만 좀 이상스럽기만 할뿐...
글구 이제 비과학적으루다...
사람덜이 하두 먼지~ 먼지~
타령을 해대니깐 이런 현상이
발생이 되는거임~ 지금 뭐 좀
안개나 끼구 잔잔하게 옛날 겨울 처럼
포근하게~ 지나갈 껀데 비가 오구 있는건
뭐냐면 지금 여기 사람덜 모두가 다 먼지~ 먼지~
타령을 해대니깐 하늘이 그걸 알아서 다
해주구 있는거라구 보시면 되는거임~
그게 사실 농담 처럼 들리겠지만
사람덜이 기력을(?) 모으면? 기층두 바뀐다니깐...
사람두 각자 마그네틱(?) 나올꺼 아녀?
모든 사람덜이 너무나 먼지 타령을 해대면?
기층두 바뀌져... 날씨두 바뀐다니깐...
그러니 너무 심하게 그런걸 빌으셔두 안조아...
걍~ 좀 안개 끼구 포근하게 그런갑다~
하면서 지나가야지 너무 먼지 타령 해대다
지금 이런 겨울비가 내리구이따~ 그리 보시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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