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_nature & living: November 2024

November 27, 2024

서울에 20㎝ 눈, 인천 최대 10.5㎝ 눈 쌓여

27일 한 아파트 단지에 눈이 쌓여있는 모습

왔데여? 어제까지만해두 비가 살~ 살~ 뿌려서... 바람도 좀 불었잔슴? 길거리에 간판두 날라가구 그랬다드마... 노벰버 레인갑다~ 해뜬건데 밤이 되자 짙눈개비 되면서 새벽엔 완죤 떡눈입디다~ 떡눈... 그래서 아침에는 봐보니 이건 뭐 완죤 얼죽아?!?! 그거뚜 아니구 얼죽빙(?) 처럼 빙수 조아 하시는 분덜은 진짜 앙꼬만 얹져 먹어두 될 법할 정도의 빙수가 내려이뜨라는... 😝😜😛 그래서 이건 폭설이 아니구 서설에여~ 진짜 올한해는 감천제라두 거하게 올려야 할 판... 전혀 뭐 이러타할 날씨, 천후, 기상 문제가 없었자너? 글쵸? 그러니 사람덜이 하늘 감사한 줄 좀 알아야져~ 이건 서설인겨~ 비가 많이 오는게 나아? 아니면 눈이 많이 오는게 나아? 당근 후자져~ 지금 이정도는 와줘야 산불도 안나구 그리 되는거임~ 단지 이제 도심에서는... 낙엽두 안쓸었는데 벌써 첫눈이 그거뚜 이리 많이 와버리니깐 이제 또 낙엽 그거 다 말려 또 불태우구 그럴려면 일이 좀 늘어난편...

그래두 뭐 빙수처렴 내려있는 (첫)눈을 보구 있노라니 진짜 하늘이 이처럼 감사할 때두 또 없었던듯... 비가와두 고맙잔슴? 그게 뭐 눈으로 바뀐거라쳐두 또 감솨~ 아무튼 이러든~ 저러든~ 올해처럼 날씨 이리 조은해는 또 없었든거라는... 그래서 갑진년인겨~ 😝😜😛 폭설 아니라께 그러네... 자꾸 저러케 방송, 그거뚜 공중파에서 폭설~ 폭설~ 해싸... 이건 진짜 감솨한 눈인거에여~ 어케 보면 "풍년비"라구 있었든건데 요샌 뭐 그걸 단비라구 해뜬건데 이건 내년을 대비한 산불 방지용 풍년눈인겨~ 단지 이제 눈은... 비랑은 틀려서 사람이 좀 귀찬쳐... 치워야 되니깐... 그래두 뭐... 귀찮으면 그대로 냅뚸~ 자꾸 밟구 뎅기지 말구 고대루다 하얀색 그대루다.... 알아서 다 녹을꺼 아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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