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_nature & living

June 18, 2019

귀신고래 보기 드문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


근데 보면 왜 저 귀신 고래만 저리
피부가 따개비가 붙져?  그게 신기한...
뜩~ 보면 꼭 좀비?  문댕이 처럼...
고래가 다 똑같은 피부가 아니구
종류에 따라 저 피부가 다 다른 모양이드라는...
범고래나 뭐 혹등고래, 밍크고래, 또 뭐져?
수염고래?  고래 종류가 한 예닐곱가지 되는데
보면 꼭 저 고래만 왜 저리 따개비가 붙어?  
꼭 마치 피부가 썩은거 같아 뵈는...
그래서 귀신 단어가 붙은걸꺼라는...
왜 귀신?  갑자기 나타난다는 얘긴가?
그건 아니구 뭐 좀비 같아 뵈니깐 붙은 명칭...
왜저래?  그건 아마두...  뭔가 갑각류 처럼
피부쪽에 산성이나 뭐 그런 성분이 더 많으니
저러케 된거겠져...  고래 피부가 다 같은게
아닌 모양이드라는...  다른 고래는 피부가
깨끗한데 저 고래"만" 유독 저래여...

June 15, 2019

양산 써볼 생각 있나요?



말두 안돼는 소릴 하구 있어...
운동 할게 없어서 이따구껄 운동을 하나?
글면 그런거나 좀 알아 봐야져~
왜 여자덜"만" 양산 쓰져?
아주아주아주 옛날엔 어떨꺼 같애여?
남자건 여자건 우산, 양산 이딴거 없어여~
임금이나 쓰구 뎅기든게 양산여뜬거임...
그건 또 왜글거 같애여?  쎄카마케 타면
그런걸 별반 안조케 보든게 사람덜 주종여서
그래뜬거임~  다덜 깜동이 조아 안하자너?
근데 그게 서양쪽은...  얼추 다 여자져...
그래서 여기서두 옛날 바바여~ 어우동이 바바~
양산 씁디까?  아니거등...  삿갓이져~ 삿갓...
근데 좀 패션너블~ 한 그런 삿갓...
저 아저씨두 그러자너?  밀집모자는 많이
써봐따잔슴?  여긴 바로 그거에여~
남자건 여자건 그런 삿갓...  우산이 아닌거임~
여긴 자고로 우산이란게 없었슴~
그게 이제 하멜표류기 이후에 점차 서양이
일본을 통해서 들어오다가 생긴 패션이
바루 우산인거임~  영국엔 그게 신사 기준 아냐?
여긴 자유당띠, 유신때 까지만 해두 우산이
있긴 있었어두 별반 없거나 어케 보면 그거뚜
사치품여뜬거임~  우산?  비가 오면 움직이면
안되든게 바루 여기 사회 분위기여뜬거임~
그래서 비맞구 뎅긴다?!?!  너 미쳤냐?
당근 그리 되져~ 근데 그게 이제...  전쟁 같은...
전쟁에 비, 눈, 그딴게 어뎃어?  마구 움직여야
되는게 전쟁 아냐?  산업화 되구... 번화가 되구...
그러면서 우산 넘어 우비가 나오게 되는거임...
활동성이 강조 되는...  우비란게 여기서두
없든건 아님~  도롱이...  녹사의...  왜 보면
옛날엔 그런 시두 있자너?  옛날엔 그런건 뭐
쓸 일이 거의 없어여~ 비가 오면 싸돌아 뎅기면
안되는거임~  그래서 옛날엔 보면 노가다덜두
비오면 다 놀았어여~  요샌 "전혀" 안그러져...



청약립은 써 잇노라 녹사의 가져오냐


그래서 이 싯구가 말해주는게 뭐겠삼?
뭔가 좀 미친기운(?) 같은 그런 흥...
있긴 있자너?  단어가 존재는 하지만
뭐 진짜 사용할 일은 거의 없는...
그러나 저 시를 읊었든 사람은 뭔가의
흥에 의해 미친드시 활동을 하게 됨에
따라서 그걸 찾게 되는...

따라서 결런은...  저런건 말두 안되는
소린거에여~  그때두 저런말 한번 나왔잔슴?
그때 여기선...  차라리 솜브레로(?) 쓰구 뎅겨~ 😎🤓😲
여기보다 더 덥다는 멕시코에선 솜브레로 쓰구
뎅기자너?  글면 여자는?  여자란 그런걸 쓰구
뎅기는건 아니구 아예 돌아 뎅기질 안쳐...
옛날엔 더더욱 그랬져~  거적데기로 다 가리구
뎅기든거 아녀?

June 14, 2019

라벤더 물결 보랏빛 언덕


앗?  라벤다가 피었데여?
글면 왜 여긴 안피지?
여긴 저걸 벌써 몇년째 하구
있는건데두 저리 안되네?
왜냐면...  여긴 뭐 하두 똥내가
나서...  나무도 죄다 절딴 내노쿠
지금쯤 라일락 지나서 아카시아 철인데...
나무 죄다 절딴 내노니 한 뭐 몇십년째
비만오면 똥내만 나서 저걸루다 할폭 잡구
저런걸 예상하구 심었는데 나오질 않아?
왜글져?  매해 씨를 뿌려야 되는건가?
그게 귀찬트라구여...  😣🥴😫

June 10, 2019

수박은 깍둑 썰기, 복숭아는 지퍼백


그림 조아 퍼줌~
요샌 이런 주사위
식으로 한데여?
옛날엔?  동그랑땡였져~
그래서 그런 둥그런
숱가락까지 있잔슴?
왜 아스크림두 그런 숱가락
퍼내잔슴?  근데 요샌
이러케 주사위, 깍뚜기
방식으로 하면 뭐 또
이거뚜 나름 쓸만은 하져~
"보기 조은 떡이 먹기도 조타"
그거 아냐?  😍🤑🥰

근데 해보다 보면 죄다 귀찬어...
걍~ 먹구 깡치는 내버리는 방식이
헐~ 낫져~ 대신 그걸 좀더 길죽하게...
왜 조스바 있자너?  그런 방식...
그게 젤루 편합디다~  🤓🥰

June 07, 2019

제주 호우·강풍·풍랑 특보


이거 엄청 비오는데여?
유월달에...  아직은 장마두
아닌데 비가 이건 좀 너무
억수로 내리는듯...  잘못하단
이거 사고치겠어여~ 

June 01, 2019

와~ 여름이다


어구야~ 벌써 또
해수욕장 개장에여?
물개덜 많이 나왔네여~ 😝😛😜
아직은 추운데 시두때두 없이
요샌 왜저리 철부지"덜 많은지...
저런거 보구 철부지라는거임...
지금 철이 아니자너?
쪼끼 사서 입으세여~  😛😜

May 26, 2019

가로수 유행도 바뀌고있다


아?  저게 이팝나무래여?
난 저게 뭔가 해뜨니...
글구보면 속성수네여?
저리 크지는 안튼데?
가로수라면...  좀 쭉쭉 뻗어야
제맛아냐?  그래서 가로수엔
뽀뿌라가 딱에여~ 그래서
외국에선 그런 뽀뿌라를
가로수로 심었든거임~
여긴 뭐 가로수 그런 개념두 없든
그런시절에 유럽서는 벌써 뽀뿌라...
그러다가...  그게 플라타너스로 되다...
요샌 뭐 거긴 계속 그거져...
우리넨 그에 따라 춤춘거구...
한때는 아카시아 많았잔슴?
그게 요맘때 냄새두 좀 나오구
저러케 하야케 꽃두피구 트키나
그게 양봉엔 딱~ 이져...  양봉은
그런 아카시아 없으면 안된다구 봐야 됨...
그러다 2천년대 들어서면 한큐에
싸그리~ 잡두리 되면서 남산에선
아예 아카시아 씨가 말라버린...
아카시아 아예 없어여~

표를 보면 백합두 꽤 심었네여?
그건 산림청 권장 수목종...
메타세콰이어랑 비스무레~ 하잔슴?
그게 바루 뽀뿌라...  (좀 비스무레...)
한국식으론?  미류나무...
미루나무 꼭데기에 조각 구름이
걸려 있네~ 솔바람이 불구와서
걸쳐노쿠 도망 갔데여~
그런 노래두 있었잔슴?
글구 그게 판문점 도끼만행때
문제가 되뜬 바로 그 나무...
엄청 키가 크니깐...  뭔가 가리구
안뵈게 되져...  그래서...  가지치기...
그러다 사고가 났든거 아냐?

그래서 가로수라면...
약간은 (키) 큰게 조아여~ 🤓😎
글구 그늘이 져야 되는겨...
그러케만 되두 한 여름에
에어컨이 필요가 없어여~
근데 또 그게 "아주"
말이 많았잔슴?
자기네 집 간판 가린다~
어쩐다~ 저쩐다~
벌레 꾄다 어쩐다~ 저쩐다~
은행은 또 냄새난다 어쩐다~ 저쩐다~
도끼만행이 그래서 터진거임~
그래서 보면 요샌 그런게 거의 없져?
가로수가 죄다 이쑤시개 같은...
그래서 백합이 조은거임...
저건 어데서 이미 본적있는데
백합은 아직은 길거리에서 본적없는...
그건 속성수는 아닌 모양이져...
그게 플라타너스 만큼 올라가니깐...
그런게 조은거임~  꽃두 있나?
가로수에 꽃은 별루져...  그건 별루야...
키가 문제일뿐...  그늘...  그게 중요해...
이팝 나무가 저정도 키 큰건 첨 본거 같은...
저 사진두 보세여~ 그늘이 졌잔슴?
바로 저래야 가로수 기능이 되따~
라구 말을 할 수가 있는거임~
그게 더 번창하면?  이쪽 차도 역시
가려서 마치 터널 같아지져~
한국서는 그런건 본 적이 없는...
유럽엔 그런게 간혹 있어여~
대낯에두 어둑어둑 하져...

단풍도 꽤 심었네여?
카나다 단풍을 심어야져~
그게 바루 플라타너스 일종...
단지 진짜 빨간색이 되져~
플라타너스는...  갈색이자너?
완죤 빨간색...  근사하져...
여기선 단풍은 좀 자잘하져?
근데 잎사귀 플라타너스 만해서
그게 단풍처럼 빨간색...  근사함...
그게 캐나다 단풍나무...
그런 나무는 지구상에
거기빡엔 없어여~  그러니 그게
국적기 대표용으로 쓰일법두 하져~
그러면서 불란서쪽에서 그런 아류...
플라타너스 갖다 심은거임~
그걸 또 여기선 들여다 심은거구...

아?  낙엽지면 청소가 또
문제다 그건가?!?!  청소가
뭔 문제여?  플라타너스 청소가
젤루 쉽져~ 그건 신문지에여~
걍~ 신문지 태운다~ 생각하면 됨~
불도 잘붙어여~ 신문지가 불 얼마나
잘붙어?  따라서...  첫눈 오기전까지
냅뚜다 첫눈 내리기 전, 싸그리 쓸어다
한큐에 불질러 버리면 한큐에
청소 끄으으읕~  옛날엔 다 그리 했어여~
플라타너스 잎은 진짜 신문지 같애서
불 엄청 잘붙고 연기두 별루 없구
재두 깨끗해~  한큐에 다...
근데 은행잎?!?!  불에 잘 안붙져...

그래서 그건 그 동네별
그런거야 말루 구의회, 시의회
거기서 정해야 되는거져~
몽땅다 은행으로 하는게 아니라...
동네별...  뽀뿌라나 미류나무 처럼
키큰게 조쳐~  😝😜
그게 왜냐?  그래야 또 거기에
맞는 새가 찾아 오는거임~
뭐 뻐꾸기나 그런 새가 그런 나무
보구서 찾아 오는거임~  오동 나무가
그거 아냐?  벽오동 심은 뜻은 뭐여?
글구보면 오동 나무 별루 못봤어...
그건 왜냐면 마치 동백 같아서
남방 한계선에 걸렸을꺼라는...
충청 이북서는 그런 나무 안되여...
오동두 꽤 잎이 넓적하져?
후박나무?!?!  그런 종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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